졸업반이 되어서 논문을 써야하는데, 이건 뭐...=ㅅ=
하고 싶은건 공식 공지 없이 1월달에 마감 시켜놔서 못하고 제일 간단한건 일본 갔다오면 되는건데, 돈이 없고 일본에 물도 못미더워서 이래저래 싫은 상태고....
하아..그 와중에 교토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가고 싶어지고 있는 요즘이고...
확 가라앉기 전에 갔다와야겠지 싶어서 이래저래 마음은 가는데 못가고 있는 현실이 좀 많이 슬픔.
간사이 지역이라면 문제 될 일은 거의 없다 싶지만 한군데라고 해도 전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인가 섣불리 못가게 되는 사정이 많이 생기는 듯.
근간 괴로움에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실컷 맛봐서인지 의욕도 없었고 정말 이대로 삶을 끝내볼까하는 사의 찬미가 고개를 슬며시 들기도 했지만 살아 있는한 어쩔수 없다는 기분으로 현재는 조금 정리했다.
결국 논문은 필사로 해버릴까 결정하고 노트사러 갈 채비를 하려다가 밖에서 부는 토네이도 급 바람으로 인해 좌절중.
이런 날 나가면 신랑 말처럼 눈에 뭔가 잔뜩 박힐테고(끼아아악!!!) 머리에는 온갖 먼지와 흙을 뒤집어 쓰겠지.
그래서 조신히 집에 기거할 생각이다.
안되면 인터넷으로 살까 고민을 좀 하고 있다.
블러그도 참 많이 방치했나 싶어 몇자 적는다는 것이 꽤 길게 되어버렸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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